세종시 제지공장 화재

세종시 제지공장 화재

2013.04.10. 오전 03:4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어제 오후 6시 반쯤 세종시 부강면에 있는 아세아제지 청원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지만, 샌드위치 패널 구조의 폐기물 보관 창고에 불이 붙은 가운데 거센 바람이 불어 3시간 동안 불이 지속되면서 면적이 3천여 ㎡인 창고가 완전히 탔습니다.

소방서 측은 공장에서 새까만 연기와 불꽃이 치솟았다는 목격자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