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탕서 사우나 하다 '봉변'…천장 돌멩이가 우수수

여탕서 사우나 하다 '봉변'…천장 돌멩이가 우수수

2013.07.29. 오전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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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탕 사우나실에서 천장의 장식용 돌이 떨어져 2명이 다쳤습니다.

지난 27일 오후 2시 55분께 광주광역시 치평동의 한 여자목욕탕 사우나실에서 천장의 장식용 돌이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사우나를 하고 있던 58살 문 모 씨 등 손님 2명이 머리와 다리에 돌을 맞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목격자들은 사우나 천장에 원형 형태로 붙여놓은 돌멩이들이 갑자기 우수수 떨어졌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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