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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장마도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보인 8월 첫 휴일, 피서지에는 사람들로 온종일 붐볐습니다.
도심을 떠나온 피서객들은 피서지에서 모처럼 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백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해수욕장에는 아침부터 피서객들이 몰립니다.
형형색색의 고무 튜브를 탄 피서객들은 오랜만에 즐기는 해수욕이 즐겁기만 합니다.
넘실거리는 파도에 몸을 맡기다 보면 무더위는 잠시나마 잊힙니다.
[인터뷰:이준규, 전북 진안]
"어제는 비가 와서 해수욕을 못 했는데. 오늘은 날씨도 시원하고 비도 안 와서 해수욕하기 참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해수욕장 옆 야영장에서는 가족단위 캠핑족들이 나무그늘 아래서 모처럼의 한가함을 만끽합니다.
준비해온 음식도 먹고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인터뷰:이봉덕, 전북 고창]
"가족들하고 1박 2일 캠핑을 왔는데요. 고기를 여기에서 구워먹고 우리 손주 데리고 오니까 너무 좋고..."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에서는 아빠와 아이가 물고기 잡기에 한창입니다.
아이들은 물고기가 신기한 듯 바라봅니다.
[인터뷰:정현호, 초등학교 1학년]
"그물로 (물고기를) 잡았는데 엄청나게 더웠지만 재미있었어요."
바다 건너 제주도에도 많은 피서객이 찾았습니다.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을 느낍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첫 휴일, 피서객들은 전국 곳곳의 피서지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YTN 백종규[jongkyu87@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장마도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를 보인 8월 첫 휴일, 피서지에는 사람들로 온종일 붐볐습니다.
도심을 떠나온 피서객들은 피서지에서 모처럼 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백종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에 해수욕장에는 아침부터 피서객들이 몰립니다.
형형색색의 고무 튜브를 탄 피서객들은 오랜만에 즐기는 해수욕이 즐겁기만 합니다.
넘실거리는 파도에 몸을 맡기다 보면 무더위는 잠시나마 잊힙니다.
[인터뷰:이준규, 전북 진안]
"어제는 비가 와서 해수욕을 못 했는데. 오늘은 날씨도 시원하고 비도 안 와서 해수욕하기 참 좋은 날씨인 것 같습니다."
해수욕장 옆 야영장에서는 가족단위 캠핑족들이 나무그늘 아래서 모처럼의 한가함을 만끽합니다.
준비해온 음식도 먹고 그동안 나누지 못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웃음꽃이 피어납니다.
[인터뷰:이봉덕, 전북 고창]
"가족들하고 1박 2일 캠핑을 왔는데요. 고기를 여기에서 구워먹고 우리 손주 데리고 오니까 너무 좋고..."
도심 속 야외 물놀이장에서는 아빠와 아이가 물고기 잡기에 한창입니다.
아이들은 물고기가 신기한 듯 바라봅니다.
[인터뷰:정현호, 초등학교 1학년]
"그물로 (물고기를) 잡았는데 엄청나게 더웠지만 재미있었어요."
바다 건너 제주도에도 많은 피서객이 찾았습니다.
울창한 숲길을 걸으며 자연이 주는 여유로움을 느낍니다.
본격적인 휴가철인 8월 첫 휴일, 피서객들은 전국 곳곳의 피서지를 찾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YTN 백종규[jongkyu87@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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