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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온현상과 가뭄으로 소나무재선충병 급속히 확산되면서 전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제 전담조직을 정비하고, 예산과 전문 방제인력을 총동원해 내년 4월까지 피해 고사목을 전량 제거하는 등 긴급 방제 특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고사목 전량 제거를 위해서는 고사목을 찾아내 지역별 맞춤형 방제전략을 실시하게 됩니다.
지난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올해는 전국 5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두 56만 그루의 소나무가 고사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76%이상 급증한 것이며, 내년 4월까지 43만 그루가 추가로 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정우 [ljwwow@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제 전담조직을 정비하고, 예산과 전문 방제인력을 총동원해 내년 4월까지 피해 고사목을 전량 제거하는 등 긴급 방제 특별대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고사목 전량 제거를 위해서는 고사목을 찾아내 지역별 맞춤형 방제전략을 실시하게 됩니다.
지난 1988년 부산에서 처음 발생한 소나무재선충병은 올해는 전국 55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모두 56만 그루의 소나무가 고사했습니다.
이는 1년 전보다 76%이상 급증한 것이며, 내년 4월까지 43만 그루가 추가로 고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이정우 [ljwwow@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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