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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내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가진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다른 신분으로 출마하는 것은 원칙과 상식에 맞지 않는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 상황이 변화가 많이 때문에 미리 많은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시정에 몰두해 시민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 송호창 의원은 공개적으로 박 시장에게 민주당을 나온 뒤 안철수 신당에 합류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김평정 [pyu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박 시장은 오늘 가진 취임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민주당을 탈당해 다른 신분으로 출마하는 것은 원칙과 상식에 맞지 않는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치 상황이 변화가 많이 때문에 미리 많은 고민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시정에 몰두해 시민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최근 안철수 무소속 의원 측 송호창 의원은 공개적으로 박 시장에게 민주당을 나온 뒤 안철수 신당에 합류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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