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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강원 영동 산간지역에는 3월 중순인데도 최고 15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다행히 낮부터 눈이 잦아들면서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원도 대관령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세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이곳 대관령 일대에 어젯밤부터 내리던 눈은 지금은 사실상 그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12개 시군 산간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조금 전인 오후 1시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밤새 내린 눈으로 태백준령은 온통 하얀 눈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남녘에선 봄소식이 한창인 3월 중순인데도 이곳은 계절을 되돌린 듯 한겨울 풍경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강릉 왕산 17cm를 비롯해 대관령 8.6, 진부령 7cm 등입니다.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동해안지역에는 다행히 대부분 비가 내렸습니다.
대관령과 진부령 등 눈이 쌓인 강원 산간 고갯길에는 제설차량이 다시 등장해 분주하게 눈을 치웠습니다.
하지만 영하의 기온 속에 산간 고갯길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안전 운행이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강원 산간지역에 1~3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서 YTN 송세혁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강원 영동 산간지역에는 3월 중순인데도 최고 15cm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다행히 낮부터 눈이 잦아들면서 대설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강원도 대관령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송세혁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이곳 대관령 일대에 어젯밤부터 내리던 눈은 지금은 사실상 그친 상태입니다.
이에 따라 강원도 12개 시군 산간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는 조금 전인 오후 1시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밤새 내린 눈으로 태백준령은 온통 하얀 눈 세상으로 변했습니다.
남녘에선 봄소식이 한창인 3월 중순인데도 이곳은 계절을 되돌린 듯 한겨울 풍경입니다.
지금까지 내린 눈의 양은 강릉 왕산 17cm를 비롯해 대관령 8.6, 진부령 7cm 등입니다.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동해안지역에는 다행히 대부분 비가 내렸습니다.
대관령과 진부령 등 눈이 쌓인 강원 산간 고갯길에는 제설차량이 다시 등장해 분주하게 눈을 치웠습니다.
하지만 영하의 기온 속에 산간 고갯길 곳곳이 빙판길로 변해 안전 운행이 요구됩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까지 강원 산간지역에 1~3cm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지금까지 대관령에서 YTN 송세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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