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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완산경찰서는 찜질방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5살 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최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전주 등 전국에 있는 사우나를 돌며 손님들의 옷장 열쇠를 훔쳐 14차례에 걸쳐 금품 700여만 원과 신용카드를 훔치고 훔친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새벽 시간에 잠을 자는 손님들이 손목에 차고 있는 사우나 사물함 열쇠를 손톱깎이로 잘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최 씨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전주 등 전국에 있는 사우나를 돌며 손님들의 옷장 열쇠를 훔쳐 14차례에 걸쳐 금품 700여만 원과 신용카드를 훔치고 훔친 신용카드를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최 씨는 새벽 시간에 잠을 자는 손님들이 손목에 차고 있는 사우나 사물함 열쇠를 손톱깎이로 잘라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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