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서울시가 소유하거나 사용 중인 건물 1,059 곳에서 1급 발암물질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서울시 건물 2,007곳 가운데 53%인 1,059곳에서 석면이 나왔습니다.
환경부 석면건축물 위해성 평가 기준으로 보면 6곳은 위해성 '중간', 1,053곳은 위해성 '낮음'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에 석면 조사가 끝났고, 필요한 예산은 올해 확보할 계획'이라며 '위해성 등급에 따라 시설을 관리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이노근 새누리당 의원이 서울시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서울시 건물 2,007곳 가운데 53%인 1,059곳에서 석면이 나왔습니다.
환경부 석면건축물 위해성 평가 기준으로 보면 6곳은 위해성 '중간', 1,053곳은 위해성 '낮음' 평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시 관계자는 '지난해 말에 석면 조사가 끝났고, 필요한 예산은 올해 확보할 계획'이라며 '위해성 등급에 따라 시설을 관리하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