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해역에 무인잠수정 등 첨단 수색장비 투입

사고 해역에 무인잠수정 등 첨단 수색장비 투입

2014.04.20. 오후 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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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해역에 무인잠수정 등 첨단 수색장비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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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생존자를 찾기 위해 첨단 수색장비가 투입됩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원격조정무인잠수정 2대와 이를 조종할 수 있는 미국 기술진 2명을 현장에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잠수정은 관측함과 케이블로 연결돼 원격 조작할 수 있고, 해저 영상을 찍는 방식으로 수중 탐색을 하게 됩니다.

또, 희생자 유실에 대비해 사고 해역을 수색할 수 있는 음파영상탐지기, 사이드 스캔 소나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사이드 스캔 소나는 초음파를 발사해 해저면을 수색하는 장비입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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