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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세월호 수색의 최대 고비는 바닥쪽에 누워있는 세월호의 좌현, 왼쪽 부분의 격실 수색입니다.
민관군 잠수요원들이 어려움을 겪던 좌현 쪽 격실 진입에 속도를 내면서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번 주까지 1차 격실 수색을 모두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그동안 어려움을 겪던 세월호 좌현쪽 선실 수색에 조금씩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사람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격실 64개 가운데 44곳은 이미 수색을 마쳤습니다.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좌현쪽 20개 격실 중 17곳의 수색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고명석, 해양경찰청]
"민관군 합동 구조팀 103명을 투입하여 4층 선수 중앙 및 좌측 격실, 5층 로비를 집중 수색할 계획입니다."
세월호 우현과 중앙부에서 16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견된 반면, 좌현쪽 격실에서 발견된 희생자는 이에 10분의 1 정도입니다.
현재 세월호 좌현쪽 3층 선수와 선미, 5층 선수와 4층 선미, 그리고 중앙객실에 실종자 대부분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으로의 구조수색 작업도 중심으로 이곳들을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번주까지 1차 선실 수색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어 5월 첫주까지 수압 등으로 열리지 않았던 격실과 공용실로 수색을 확대합니다.
이후 우선순위에서 밀린 공간들까지 감안하면, 선체 수색은 이번달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세월호 수색의 최대 고비는 바닥쪽에 누워있는 세월호의 좌현, 왼쪽 부분의 격실 수색입니다.
민관군 잠수요원들이 어려움을 겪던 좌현 쪽 격실 진입에 속도를 내면서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번 주까지 1차 격실 수색을 모두 마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그동안 어려움을 겪던 세월호 좌현쪽 선실 수색에 조금씩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사람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격실 64개 가운데 44곳은 이미 수색을 마쳤습니다.
진입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좌현쪽 20개 격실 중 17곳의 수색도 이뤄지고 있습니다.
[인터뷰:고명석, 해양경찰청]
"민관군 합동 구조팀 103명을 투입하여 4층 선수 중앙 및 좌측 격실, 5층 로비를 집중 수색할 계획입니다."
세월호 우현과 중앙부에서 160명이 넘는 희생자가 발견된 반면, 좌현쪽 격실에서 발견된 희생자는 이에 10분의 1 정도입니다.
현재 세월호 좌현쪽 3층 선수와 선미, 5층 선수와 4층 선미, 그리고 중앙객실에 실종자 대부분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앞으로의 구조수색 작업도 중심으로 이곳들을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이번주까지 1차 선실 수색을 마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어 5월 첫주까지 수압 등으로 열리지 않았던 격실과 공용실로 수색을 확대합니다.
이후 우선순위에서 밀린 공간들까지 감안하면, 선체 수색은 이번달 중순까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세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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