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도지사, '중앙-지방 협력회의' 설치 촉구

시도지사, '중앙-지방 협력회의' 설치 촉구

2014.07.25. 오후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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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6기 전국 시도지사들이 오늘 서울에서 처음 만나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지방 정책을 논의할 수 있는 '중앙-지방 협력회의' 설치를 촉구했습니다.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프레스센터에서 제29차 총회를 열어 '지방의 행정적 재정적 부담을 수반하는 법령 제정과 주요 의사결정 과정에 지방정부의 참여가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협의회는 '지방정부의 정책 참여를 통해 정책의 현장 수용성을 높이고, 정책 집행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대통령과 시도지사가 참여하는 협력회의를 조속히 운영해야 한다고'고 덧붙였습니다.

또 지방자치 정상화를 위한 재정 확대와 자치제도 정비도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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