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자재공장 불 2억 9천만 원 피해

인테리어자재공장 불 2억 9천만 원 피해

2014.07.28. 오후 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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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1시20분쯤 청주시 봉명동의 한 건축 인테리어자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조립식 건물 3층 사무실을 비롯해 각종 시설과 자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억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불이 나자 펌프카와 화학차 등 15대의 소방차량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인화물질이 많아 불길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화재 당시 직원 20명은 긴급히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은 1층 소각장에서 3층으로 불길이 번졌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동우 [kim1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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