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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 경찰서는 부인과 아들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47살 황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황 씨는 부산 개금동 자신의 집에서 부인 48살 박 모 씨와 아들 14살 정 모 군을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정신병 전력이 있어 치료를 받았고 숨진 박 씨와는 재혼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황 씨는 부산 개금동 자신의 집에서 부인 48살 박 모 씨와 아들 14살 정 모 군을 흉기로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황 씨는 정신병 전력이 있어 치료를 받았고 숨진 박 씨와는 재혼 관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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