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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 반쯤 부산 모라동에서 25톤 탱크로리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로 중앙 화단으로 돌진했습니다.
이 사고로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운전자 52살 박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내리막길을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이 사고로 탱크로리가 옆으로 넘어지면서 운전자 52살 박 모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박 씨가 내리막길을 달리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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