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폭 낀 필로폰 유통 일당 12명 구속

조폭 낀 필로폰 유통 일당 12명 구속

2014.09.24. 오전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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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속칭 '대포차'를 타고 다니며 필로폰을 유통시킨 혐의로 조직폭력배 50살 이 모 씨 등 12명을 구속했습니다.

이 씨 등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부산·경남 일대에서 이른바 대포차를 타고 다니며 투약자들과 접선해 3∼5g씩 포장된 필로폰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가지고 있던 필로폰 72.77g, 2억 4천만 원 상당을 압수하고, 마약을 공급받은 주부와 회사원 등 투약자 18명은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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