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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결혼 이주여성들이 절실히 원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취업인데 이들의 취업과 창업을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인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커피숍 바리스타 25살 무시라이 씨는 4년 전 울산으로 시집 온,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결혼 이주여성입니다.
4살 아이를 둔 무시라이 씨는 다문화 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취업한지 4개월째.
간절히 원했던 직장을 갖게돼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인터뷰:무시라이, 우즈베키스탄 결혼 이주여성]
"집에 있을 때는 심심했는데, 지금은 취업해서, 일하는 사람도 외국분이라 너무 좋고요, 재미있어요."
다문화희망협회 울산센터는 이런 결혼 이주여성들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직업 외에, 요리와 노래, 외국어 등, 다양한 재능을 기부하는 강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방과후 학교 강사와 기업체 요리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미화, 울산지부 센터장]
"한국에서 제대로 된 직장을 갖기 너무 힘들어서 저희가 이들이 가진 재능을 재교육해 취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결혼 이주여성의 한국 사회 정착에 필요한 취업교육에 지역사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업체에서 교육센터 운영비와 비품 등을 후원해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박현철, 동서발전 전무]
"다문화 희망협회에서 많이 지원하고 있는데, 저희가 이 협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다문화 가족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울산 결혼 이주여성은 모두 4천 여명.
이 센터는 앞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대안학교와 다문화 체험센터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주는 이 센터는 다 문화 가정의 한국사회에 정착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YTN 김인철[kimic@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우리나라 결혼 이주여성들이 절실히 원하는 것 가운데 하나가 취업인데 이들의 취업과 창업을 도와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김인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커피숍 바리스타 25살 무시라이 씨는 4년 전 울산으로 시집 온,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결혼 이주여성입니다.
4살 아이를 둔 무시라이 씨는 다문화 지원센터에서 교육을 받고, 취업한지 4개월째.
간절히 원했던 직장을 갖게돼 하루하루가 행복합니다.
[인터뷰:무시라이, 우즈베키스탄 결혼 이주여성]
"집에 있을 때는 심심했는데, 지금은 취업해서, 일하는 사람도 외국분이라 너무 좋고요, 재미있어요."
다문화희망협회 울산센터는 이런 결혼 이주여성들을 위한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문직업 외에, 요리와 노래, 외국어 등, 다양한 재능을 기부하는 강사를 배출하고 있습니다.
방과후 학교 강사와 기업체 요리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취업 교육도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미화, 울산지부 센터장]
"한국에서 제대로 된 직장을 갖기 너무 힘들어서 저희가 이들이 가진 재능을 재교육해 취업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결혼 이주여성의 한국 사회 정착에 필요한 취업교육에 지역사회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기업체에서 교육센터 운영비와 비품 등을 후원해 주고 있습니다.
[인터뷰:박현철, 동서발전 전무]
"다문화 희망협회에서 많이 지원하고 있는데, 저희가 이 협회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다문화 가족이 한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울산 결혼 이주여성은 모두 4천 여명.
이 센터는 앞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하도록 대안학교와 다문화 체험센터까지 운영할 계획입니다.
결혼 이주여성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해 주는 이 센터는 다 문화 가정의 한국사회에 정착에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YTN 김인철[kimic@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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