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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월호 실종자 시신 한 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세월호에 탔던 여성으로 추정됩니다.
취재 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백종규 기자!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나왔다고요?
[기자]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지난 7월18일 마지막 시신이 인양된 지 102일 만입니다
해경은 오늘 세월호 선내 4층 여자화장실에서 여성으로 보이는 실종자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시각은 오늘 오후 5시 30분 쯤입니다.
잠수사들이 4층 여자화장실에서 잠수사들이 시신 1구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잠수사들이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해물이 많아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팔팔바지선 한 척을 피항하면서 중단된 세월호 수중 수색작업이 오늘 오후부터 재게됐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9분부터 잠수사들이 수중 수색을 시작했는데, 4층 여자화장실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된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 102일만에 실종자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앞으로 세월호 수색과 인양 작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세월호 인양을 두고 가족들이 투표를 하고 발표한 뒤 바로 다음날에 실종자가 발견됐기 때문에 앞으로 인양 대신 수색을 계속하는 방안으로 기울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 16일 침몰한 세월호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95명, 실종자는 9명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백종규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세월호 실종자 시신 한 구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세월호에 탔던 여성으로 추정됩니다.
취재 기자를 전화로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백종규 기자!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나왔다고요?
[기자]
세월호 실종자 시신이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지난 7월18일 마지막 시신이 인양된 지 102일 만입니다
해경은 오늘 세월호 선내 4층 여자화장실에서 여성으로 보이는 실종자 시신 한 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시신이 발견된 시각은 오늘 오후 5시 30분 쯤입니다.
잠수사들이 4층 여자화장실에서 잠수사들이 시신 1구를 발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잠수사들이 인양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장해물이 많아 수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지난 26일 오후 팔팔바지선 한 척을 피항하면서 중단된 세월호 수중 수색작업이 오늘 오후부터 재게됐었습니다.
오늘 오후 4시 59분부터 잠수사들이 수중 수색을 시작했는데, 4층 여자화장실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된 것입니다.
세월호 참사 102일만에 실종자 시신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앞으로 세월호 수색과 인양 작업이 새로운 국면을 맞게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세월호 인양을 두고 가족들이 투표를 하고 발표한 뒤 바로 다음날에 실종자가 발견됐기 때문에 앞으로 인양 대신 수색을 계속하는 방안으로 기울어질 것이라는 관측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지난 4월 16일 침몰한 세월호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95명, 실종자는 9명이 됐습니다.
지금까지 전국부에서 YTN 백종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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