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지자체 정보공유 체계 구축해야"

"한빛원전-지자체 정보공유 체계 구축해야"

2014.10.31. 오후 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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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한빛원전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한빛원전과 자치단체 간 정확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윤 시장은 오늘 열린 '한빛원전 사고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관계기관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원전 사고 시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원전 운영 상황 등을 광주시에도 제공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윤 시장은 또 한빛원전 사고 시 체계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계기관에 협조를 요청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게 실질적인 매뉴얼을 마련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보고회에는 20여 개 관련 기관이 참석해 방사능 방재대책과 원자력안전위원회의 국가방사능 방재 체계, 시·도 공동대응 방안, 한빛원자력본부의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재설정 추진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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