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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8시 50분쯤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건조 중인 컨테이너 운반선 엔진 부위에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날 당시 작업이 끝이 난 상태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선박 내부가 타면서 4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연희 [hyhe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불이 날 당시 작업이 끝이 난 상태라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선박 내부가 타면서 4천만 원의 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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