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전기차 모바일 충전 서비스 운영

서울시, 전기차 모바일 충전 서비스 운영

2014.11.24. 오전 09:3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서울시가 휴대전화처럼 콘센트에 선을 꽂아 충전하는 '전기차 모바일 충전 서비스'를 세계 최초로 선보입니다.

서울시는 환경부,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다음 달부터 내년 4월까지 전기차 모바일 충전기 100기를 무료로 보급한다고 밝혔습니다.

모바일 충전기는 별도로 충전기를 설치할 필요가 없고 휴대가 가능하며, 사용한 만큼만 전기요금이 부과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전기차 모바일 충전기는 올해 전기승용차 민간 보급사업 선정자에게 80기, 전기택시 사업자에게 10기, 서울시와 사업소에 10기 보급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