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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남해안과 서해안 내만에 주로 서식하는 '꼬막'이 동맥경화 예방과 간 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꼬막의 기능성 성분과 가공식품 개발 연구' 결과를 보면, 꼬막에는 감칠맛을 내는 글루탐산과 아스파르트산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꼬막에는 간 기능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 축적을 예방하는 타우린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베타인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또 꼬막에는 항산화와 노화 억제에 관여하는 미네랄인 셀레늄도 다양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남보건환경연구원이 발표한 '꼬막의 기능성 성분과 가공식품 개발 연구' 결과를 보면, 꼬막에는 감칠맛을 내는 글루탐산과 아스파르트산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특히 꼬막에는 간 기능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 축적을 예방하는 타우린과, 동맥경화 예방에 효과가 있는 베타인이 다량 함유돼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또 꼬막에는 항산화와 노화 억제에 관여하는 미네랄인 셀레늄도 다양 포함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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