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서 사고 내고 피해자 폭행

만취 상태서 사고 내고 피해자 폭행

2014.11.29. 오후 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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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낸 뒤 피해자를 때린 혐의로 43살 김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오늘 새벽 0시 20분쯤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부산울산고속도로 장안 나들목에서 33살 신 모 씨의 차를 추돌한 뒤 신 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신 씨는 면허 취소 기준을 넘는 혈중알코올 농도 0.254%의 만취 상태에서 차를 몬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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