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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 앞 바다에서 선박 2척이 충돌해 배가 부서지고 일부 선원들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오후 5시 25분쯤 여수시 남면 화태도 동쪽 0.3마일 해상에서 여수 선적 5톤급 연안복합어선과 군산 선적 9.8톤급 소형선망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선장 60살 김 모 씨 등 선원 3명이 타박상 등 가벼운 부상을 당했습니다
또 두 배가 충돌하면서 어선의 선체 앞부분과 운반선의 뱃머리 아랫부분이 일부 파손됐습니다.
두 배는 선박 운항에는 지장이 없어 항해를 계속해 여수항으로 들어와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습니다.
여수해경은 마주 오던 두 선박이 서로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양측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 오후 5시 25분쯤 여수시 남면 화태도 동쪽 0.3마일 해상에서 여수 선적 5톤급 연안복합어선과 군산 선적 9.8톤급 소형선망 운반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 선장 60살 김 모 씨 등 선원 3명이 타박상 등 가벼운 부상을 당했습니다
또 두 배가 충돌하면서 어선의 선체 앞부분과 운반선의 뱃머리 아랫부분이 일부 파손됐습니다.
두 배는 선박 운항에는 지장이 없어 항해를 계속해 여수항으로 들어와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신고했습니다.
여수해경은 마주 오던 두 선박이 서로 발견하지 못하고 충돌한 것으로 보고 양측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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