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야산서 투견도박 49명 붙잡혀

경북 영주 야산서 투견도박 49명 붙잡혀

2014.12.22. 오후 6:5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경북 영주경찰서는 야산에서 투견 도박판을 벌인 혐의로 33살 박 모 씨 등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또 도박을 하다 현장에서 붙잡힌 46살 김 모 씨 등 44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도박자금 2천500만 원을 압수했습니다.

박 씨 등은 지난 21일 오후 4시부터 1시간여 동안 경북 영주시 야산에서 투견 도박판을 벌여 한 명이 10만 원에서 최고 100만 원을 걸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야산에서 도박판이 벌어졌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경찰관 100여 명을 동원해 이들을 붙잡았습니다.

허성준 [hsjk23@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