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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나들이에 나선 분들 많을 텐데요.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주요 관광지마다 연인이나 가족과 추억을 만드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대나무 숲으로 유명한 전남 담양 죽녹원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현호 기자!
오후 들면서 관광객들이 더 늘고 있다죠?
[기자]
지금 제 뒤로 하늘을 향해 쭉 뻗은 대나무 숲이 보이실텐데요.
이 곳 죽녹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몰려든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오후부터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서면서 관광객 수가 오전보다 배 이상 늘었습니다.
오늘은 특히 크리스마스여서인지 나들이 나온 연인들과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나들이객들은 대나무사이로 난 2.4km에 달하는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도 담아냅니다.
오르막길을 걷다 숨이 차더라도 바람에 대나무가 사각거리며 움직이는 소리를 들으면 몸도 마음도 상쾌해지는 기분입니다.
죽녹원은 31만 제곱미터에 대나무 숲이 울창하게 우거진 모습이 장관인데요.
추운 날씨와 푸르른 대나무 숲이 대비되면서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곳 죽녹원은 내년 9월 17일부터 45일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열리는데요.
대나무와 관련해 다양한 학술대회와 문화공연이 펼쳐질 계획입니다.
최근 돗자리나 죽부인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대나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소 추운 날씨지만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야외에서 바람을 쐬며 잠시 여유를 갖는 것도 연휴를 즐겁게 보내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담양 죽녹원에서 YTN 나현호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나들이에 나선 분들 많을 텐데요.
반짝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지만 주요 관광지마다 연인이나 가족과 추억을 만드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대나무 숲으로 유명한 전남 담양 죽녹원에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나현호 기자!
오후 들면서 관광객들이 더 늘고 있다죠?
[기자]
지금 제 뒤로 하늘을 향해 쭉 뻗은 대나무 숲이 보이실텐데요.
이 곳 죽녹원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몰려든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오후부터 기온이 영상으로 올라서면서 관광객 수가 오전보다 배 이상 늘었습니다.
오늘은 특히 크리스마스여서인지 나들이 나온 연인들과 가족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나들이객들은 대나무사이로 난 2.4km에 달하는 산책로를 걸으며 여유를 즐기기도 하고 사진을 찍으며 추억도 담아냅니다.
오르막길을 걷다 숨이 차더라도 바람에 대나무가 사각거리며 움직이는 소리를 들으면 몸도 마음도 상쾌해지는 기분입니다.
죽녹원은 31만 제곱미터에 대나무 숲이 울창하게 우거진 모습이 장관인데요.
추운 날씨와 푸르른 대나무 숲이 대비되면서 색다른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이곳 죽녹원은 내년 9월 17일부터 45일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세계대나무박람회가 열리는데요.
대나무와 관련해 다양한 학술대회와 문화공연이 펼쳐질 계획입니다.
최근 돗자리나 죽부인으로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우리나라 대나무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소 추운 날씨지만 가족들과 함께 가까운 야외에서 바람을 쐬며 잠시 여유를 갖는 것도 연휴를 즐겁게 보내는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전남 담양 죽녹원에서 YTN 나현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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