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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 신고로 수배자가 된 60대가 검거되자마자 다시 장난전화를 했다가 덜미가 잡혔습니다.
부산연제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5살 한 모 씨를 추가 입건했습니다.
한 씨는 오늘 오후 112로 전화를 걸어 서울 외환은행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로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환은행 건물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의심될 만한 물건은 찾지 못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해 수사기관에 허위 신고를 했다 선고받은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자 신세가 됐고, 오늘 오후 불심검문에 걸려 검찰청으로 압송되자 홧김에 또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산연제경찰서는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5살 한 모 씨를 추가 입건했습니다.
한 씨는 오늘 오후 112로 전화를 걸어 서울 외환은행 본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고 허위로 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의 신고로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환은행 건물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의심될 만한 물건은 찾지 못했습니다.
한 씨는 지난해 수사기관에 허위 신고를 했다 선고받은 벌금을 내지 않아 수배자 신세가 됐고, 오늘 오후 불심검문에 걸려 검찰청으로 압송되자 홧김에 또 허위 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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