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에 서울 성형외과 74.8% 집중"

강남구에는 서울시내 성형외과의 74.8%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남구의 병원 수는 서울시 전체 대비 의원이 3.4배, 병원이 3배 많았습니다.

특히 성형외과는 서울시 전체의 74.8%에 해당하는 320곳이 강남구에 몰려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남구의 교사 1명당 학생 수는 16명으로 전국 평균인 19.1명, 서울시 평균 22.1명보다 많이 낮았습니다.

공교육 환경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05점, 사교육 환경은 5.77점으로 대체로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월평균 사교육비는 122만 원에 달했습니다.

강남구는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3년 기준 강남의 사회지표' 분석 결과를 발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