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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가 태도가 불량하다며 학생을 폭행해 고막이 파열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6일 저녁 6시쯤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 39살 이 모 씨가 이 학교 2학년 17살 이 모 군을 교무실로 데려가 여러 차례 뺨을 때리는 과정에서 고막이 파열돼 이 군이 수술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당직 중이었던 이 교사는 실내에서 실외화를 신고있던 이 군에게 운동화를 벗으라고 한데 이어 식판을 2층에서 1층으로 옮기라고 했지만 이 군이 모두 거절하자 홧김에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교사의 폭행 사실을 확인하고 곧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채장수 [jscha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지난 16일 저녁 6시쯤 대구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 39살 이 모 씨가 이 학교 2학년 17살 이 모 군을 교무실로 데려가 여러 차례 뺨을 때리는 과정에서 고막이 파열돼 이 군이 수술 치료를 받았습니다.
당시 당직 중이었던 이 교사는 실내에서 실외화를 신고있던 이 군에게 운동화를 벗으라고 한데 이어 식판을 2층에서 1층으로 옮기라고 했지만 이 군이 모두 거절하자 홧김에 뺨을 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당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이 교사의 폭행 사실을 확인하고 곧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채장수 [jsch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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