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림빵 뺑소니' CCTV 분석 판독 힘들어

'크림빵 뺑소니' CCTV 분석 판독 힘들어

2015.01.28. 오후 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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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CCTV 분석 판독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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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크림빵 아빠 뺑소니'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CCTV 영상 분석 결과에서 판독이 힘들다는 결과를 잠정 통보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지난 13일 국과수에 의뢰한 6개의 CCTV 동영상 가운데 용의 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찍힌 2개 동영상 분석 결과를 의뢰했지만, 용의차량에 대한 판독이 힘들다는 잠정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의뢰한 영상은 용의 차량의 후면부와 이 차량이 커브를 도는 장면인데 너무 흐릿해 판독할 수 없다는 겁니다.

국과수 결과에 기대를 걸었던 경찰은 원점에서 수사를 시작해야 할 처지에 놓였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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