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 대전시장, 호남고속철 서대전역 경유 존치 총력

권선택 대전시장이 호남고속철도 KTX 열차의 서대전역 경유 존치를 위해 국회를 방문했습니다.

권 시장은 호남고속철도 서대전역 정차 횟수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지역 간 갈등해소와 기존 KTX 이용객의 불편 해소 등을 위해 새정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문희상 의원과 원내대표 우유근 의원, 국토교통위 소속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났습니다.

권선택 시장은 코레일이 호남고속철도 전체 운행의 80%를 신설 노선에 배정했고, 서대전역 경유가 호남권과 충청권의 상생발전에 도움을 주는 데도 이를 원천 봉쇄하는 것은 문제가 많다며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요구했습니다.

이정우 [ljwwow@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