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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촉 사고가 난 승용차가 인도 옆 가로수를 잇달아 들이받으면서 지나가던 시민들이 다쳤습니다.
어제 저녁 7시 반쯤 대전시 대화동 대화공단 근처 교차로에서 25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가 다쳤고, 근처를 지나던 37살 홍 모 씨 등 2명도 차량 파편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김 씨가 좌회전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려고 핸들을 꺾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제 저녁 7시 반쯤 대전시 대화동 대화공단 근처 교차로에서 25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가로수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김 씨가 다쳤고, 근처를 지나던 37살 홍 모 씨 등 2명도 차량 파편에 맞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직진하던 김 씨가 좌회전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려고 핸들을 꺾으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최두희 [dh022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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