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공사장에서 항공투하탄 발견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항공투하탄 발견

2015.03.06. 오후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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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2시쯤 경북 청송군 괴정리에 있는 상주-영덕간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6.25전쟁 당시 불발탄으로 추정되는 항공투하탄이 발견돼 공군 폭발물 처리반이 제거했습니다.

오늘 발견된 항공탄은 폭 50㎝, 길이 130㎝, 무게 453㎏으로 군당국은 발견된 장소와 상태로 볼 때 6.25전쟁 당시 남은 불발탄으로 보고 있습니다.

군 관계자는 항공투하탄이 추가로 있는지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만수 [e-mans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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