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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은 오늘 오후 1시쯤 전북 부안군 계화면에 있는 해안초소에서 육군 35사단 소속 군인이 백골화된 시신 1구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지만, 대공 용의점이 없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육군 35사단 관계자는 시신이 발견된 초소는 새만금 사업이 시작된 뒤 사용을 하지 않은 곳이고 발견 당시 시신상 태는 신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백골화돼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DNA를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 분석을 의뢰하고 실종자 명단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군은 신고를 받고 조사에 나섰지만, 대공 용의점이 없다고 판단하고, 사건을 경찰에 인계했습니다.
육군 35사단 관계자는 시신이 발견된 초소는 새만금 사업이 시작된 뒤 사용을 하지 않은 곳이고 발견 당시 시신상 태는 신원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백골화돼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경찰은 시신의 DNA를 채취해 국과수에 정밀 분석을 의뢰하고 실종자 명단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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