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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오늘 저녁 8시 반부터 1시간 동안 세계 최대 규모의 환경운동 캠페인 '지구촌 전등 끄기' 행사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내 공공청사 156곳은 실내외 조명을 60분 동안 완전히 끄고, 에너지 소비가 많은 백화점과 대형쇼핑몰, 호텔 등 대형 건물은 경관조명은 30분 이상, 실내는 10분 이상씩 소등합니다.
또 상가 건물은 간판 조명을 끄고, 일반 가정과 아파트, 업소 등은 자율적으로 참여해 10분 이상 실내등을 끄게 됩니다.
시는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에 동참해 다음 달 열리는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를 알리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등 시민 실천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올해 38만여 개 시설이 참여해 5억 원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시내 공공청사 156곳은 실내외 조명을 60분 동안 완전히 끄고, 에너지 소비가 많은 백화점과 대형쇼핑몰, 호텔 등 대형 건물은 경관조명은 30분 이상, 실내는 10분 이상씩 소등합니다.
또 상가 건물은 간판 조명을 끄고, 일반 가정과 아파트, 업소 등은 자율적으로 참여해 10분 이상 실내등을 끄게 됩니다.
시는 지구촌 전등끄기 행사에 동참해 다음 달 열리는 이클레이 세계도시 기후환경총회를 알리고,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에너지 절약 등 시민 실천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시 관계자는 "올해 38만여 개 시설이 참여해 5억 원 이상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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