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시장, 50억 투입해 관광명소로 육성

남대문시장, 50억 투입해 관광명소로 육성

2015.04.01. 오전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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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50억 투입해 관광명소로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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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는 중소기업청이 주관하는 '2015년 글로벌 명품시장'으로 남대문시장이 선정돼 3년간 50억 원을 투입해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황학동 중앙시장도 '문화관광형 육성 시장'으로 선정돼 18억 원을 지원받습니다.

구는 하루 방문객만 40만 명, 외국인 관광객도 만 명 이상 몰리는 남대문시장의 600년 전통을 살려 전통음식과 공예품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액세서리 명품거리도 만들기로 했습니다.

또 야시장을 개설하고 대표 상품과 먹을거리도 개발한다는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황학동 벼룩시장으로 유명한 중앙시장도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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