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무면허 중3 남학생들이 부모님 차를 몰다가 백여 미터 아래 급경사지로 추락했습니다.
어젯밤 10시 40분쯤 충북 영동읍 도로에서 16살 변 모 군과 친구 고 모 군이 갤로퍼 차량을 몰다가 언덕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경사도가 60도를 넘는 절벽길 백여 미터를 굴렀지만 안전벨트를 멘 덕에 이들은 둘 다 경상에 그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부모님 차를 몰래 끌고 나왔다가 커브 길에서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어젯밤 10시 40분쯤 충북 영동읍 도로에서 16살 변 모 군과 친구 고 모 군이 갤로퍼 차량을 몰다가 언덕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이 경사도가 60도를 넘는 절벽길 백여 미터를 굴렀지만 안전벨트를 멘 덕에 이들은 둘 다 경상에 그쳤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이 부모님 차를 몰래 끌고 나왔다가 커브 길에서 운전 미숙으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