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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부부의 집에 침입해 10억 원을 내놓으라며 흉기와 휘발유를 뿌리고 위협한 전직 제약회사 직원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제약회사 영업사원을 하면서 알게 된 의사 부부 아파트에 들어가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기소된 34살 안 모 씨에게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정신적 피해가 크고 흉기와 휘발유 등을 사용하는 등 범행 방법이 상당히 위험했지만,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상해가 비교적 심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지난 2월 광주광역시에 있는 의사 부부 집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흉기로 위협해 10억 원을 내놓으라고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나현호 [nhh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광주지방법원은 제약회사 영업사원을 하면서 알게 된 의사 부부 아파트에 들어가 금품을 빼앗으려 한 혐의로 기소된 34살 안 모 씨에게 징역 3년 6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들의 정신적 피해가 크고 흉기와 휘발유 등을 사용하는 등 범행 방법이 상당히 위험했지만, 범행이 미수에 그쳤고 상해가 비교적 심하지 않은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안 씨는 지난 2월 광주광역시에 있는 의사 부부 집에서 휘발유를 뿌리고 흉기로 위협해 10억 원을 내놓으라고 협박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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