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장 화물차 견인 재개...운전자 생사 미확인

채석장 화물차 견인 재개...운전자 생사 미확인

2015.05.26. 오전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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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 충북 단양 채석장에서 화물차가 40m 아래로 추락한 사고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운전자 구조와 차량 견인을 위한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충북 제천소방서는 어젯밤 10시 40분부터 서울에서 도착한 4백 톤과 5백 톤급 크레인 등을 동원해 차량 견인과 구조 작업을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추락한 화물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김 모 씨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사고 차량과 크레인을 와이어로 연결하는 작업은 마쳤지만, 차량 주변에 돌이 많아 견인에는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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