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취약' 쪽방촌에 방화문 등 설치

'화재 취약' 쪽방촌에 방화문 등 설치

2015.05.29. 오전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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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건물에 45가구가 모여 사는 쪽방촌 한 곳이 방화문과 자동 화재탐지 설비를 갖춘 안전한 주거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에스원,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 서울역쪽방상담소와 함께 서울 동자동에 있는 쪽방촌 45가구에 대한 '화재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사업'을 마쳤습니다.

이에 따라 낡은 나무문은 방화문으로 모두 교체됐고, 방마다 자동 화재탐지 설비가 설치됐습니다.

또 복도에는 대피를 돕기 위한 피난유도등을 달았고, 층마다 소화기 2대씩을 비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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