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뒤 물에 빠진 여성 구조...의식 불명

말다툼 뒤 물에 빠진 여성 구조...의식 불명

2015.07.07. 오전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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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젯밤 11시쯤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한림항에서 48살 김 모 씨가 바다에 빠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바로 김 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아직까지 의식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술을 마신 상태에서 함께 있던 40살 강 모 씨 등 지인 3명과 말다툼을 하다가 갑자기 바다로 뛰어들었다는 지인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강희경 [kangh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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