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직영 보조금 가로챈 병원장 4명 적발

식당 직영 보조금 가로챈 병원장 4명 적발

2015.10.13. 오후 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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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남에게 맡긴 병원 구내식당을 직접 운영하는 것처럼 속여 보조금을 타낸 혐의로 45살 A 씨 등 병원장 4명을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지난 2010년부터 올해 초까지 광주와 전라남북도 지역에서 병원을 운영하면서 위탁한 구내식당을 직영하는 것처럼 속여 보조금 7억여 원을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부는 환자들에게 제공되는 음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위탁보다는 직영을 권장하고 대신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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