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이 시각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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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13. 오후 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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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대통령 방미…"한미 동맹 강화 계기"
-박 대통령이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방문길에 올랐습니다. 북한 도발에 대비한 대북 공조와 첨단 산업을 중심으로 한 경력 협력 확대에도 주력한다는 방침입니다.

■ 불붙은 이념 대결…둘로 갈린 한국사회
-역사교과서 국정화 결정으로 우리 사회가 보수와 진보 간의 이념 대결로 극명히 갈리고 있습니다. 이념 논쟁은 내년 총선을 앞둔 지지층 결집과 맞물려 여야도 한 치의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 피해자 DNA만 검출…수사 난항 불가피
-경기 용인 캣맘 사망 사건 엿새째, 경찰은 국과수로부터 벽돌의 1차 정밀감정 결과를 전달받았지만 피해자 2명의 DNA만 검출됐습니다. 2차 정밀감정을 의뢰할 방침이지만 수사는 난항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 "조희팔 살아 있다는 단서 나오면 재수사"
-중국에서 사망했다고 알려진 다단계 사기범 조희팔의 지명수배가 계속 유지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최측근 강태용을 송환해 조사하면서 조희팔이 살아있다는 단서가 나오면 수사를 재개한다는 방침입니다.

■ 난징대학살 등재 반발…"분담금 중단 검토"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된 난징대학살에 문제를 제기하며 유네스코 분담금 지급 중단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문서 진위에도 문제를 제기해 불편한 심기를 노골적으로 드러냈습니다.

■ '훈민정음 상주본' 강제환수 가능할 듯
-국보급 문화재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을 강제 환수 같은 방법으로 국가가 되찾아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법조계에서는 상주본 소유권을 가지고 있다고 결론 난 조 모 씨가 숨지기 전 문화재청에 기증 의사를 밝힌 만큼 소유권이 국가로 넘어온 것이라는 해석입니다.

■ 감정노동 강도 가장 센 직업은 텔레마케터
-국내 직업 가운데 감정노동의 강도가 가장 센 직업은 텔레마케터, 전화통신판매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텔관리자와 네일아티스트도 감정 노동을 많이 하는 직업 순위 윗자리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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