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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경찰서는 군산의 한 고등학교에서 50대 교사가 여학생 30여 명을 성추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학생들은 교사 58살 A 씨가 과한 접촉을 했다며 같은 학교 교사 B 씨에게 호소했고 B 씨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교사 A 씨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교무실과 교실 등에서 학생 30여 명의 엉덩이와 허벅지 등을 수차례 만졌다는 피해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교사 A 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해당 학생들은 교사 58살 A 씨가 과한 접촉을 했다며 같은 학교 교사 B 씨에게 호소했고 B 씨가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학교 측은 교사 A 씨가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교무실과 교실 등에서 학생 30여 명의 엉덩이와 허벅지 등을 수차례 만졌다는 피해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피해 학생들을 상대로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교사 A 씨를 불러 조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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