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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20분쯤 청주시 우암산 중턱에서 54살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충북 청원경찰서는 지난 26일 지인에게 보이스피싱을 당해 살기 싫다는 전화를 남기고 집을 나간 A 씨를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수색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시신 옆에는 술병이 놓여있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술을 마신 뒤 잠을 자다 저체온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충북 청원경찰서는 지난 26일 지인에게 보이스피싱을 당해 살기 싫다는 전화를 남기고 집을 나간 A 씨를 휴대전화 위치추적으로 수색해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 당시 시신 옆에는 술병이 놓여있었고,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특별한 외상이 없는 점으로 미뤄 술을 마신 뒤 잠을 자다 저체온으로 숨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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