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멧돼지 신고, 지난해 하루 1차례꼴

도심 멧돼지 신고, 지난해 하루 1차례꼴

2016.02.11. 오전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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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서울 도심에서 접수된 멧돼지 목격 신고는 하루 한 차례꼴이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서울시와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지난해 119구조대가 출동한 멧돼지 출몰 신고는 모두 364차례였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지난 2011년 43건보다 신고가 8배 넘게 급증했다며 멧돼지 출몰로 인한 피해가 늘면서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한동오 [hdo86@yn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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