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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를 해주지 않고 경음기를 울렸다는 이유로 앞차를 뒤따라가 보복운전을 하고 추돌사고까지 낸 2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른쪽 옆길에서 갑자기 차가 진입하려고 하자 블랙박스 화면의 주인이 경적을 울립니다.
그러자 아까 그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가 뒤에서 경음기를 울리고 욕을 하며 계속 쫓아오더니, 급기야 앞질러 가서 차를 세웁니다.
블랙박스 주인은 이를 무시하고 지나갔는데, 신호대기를 하는 사이 뒤에서 뭔가 '쿵'하고 부딪힙니다.
바로 아까 뒤따라왔던 제네시스 차량이었습니다.
제네시스 차량은 3번 더 뒤에서 들이받고 나서, 차를 돌려 달아났습니다.
이틀 뒤 붙잡힌 보복운전 차량 주인은 20대 여성 이 모 씨였습니다.
이 씨는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이 같은 짓을 벌였다고 경찰에 말했는데, 특수상해 혐의에 특수 재물손괴 혐의가 추가돼 입건됐습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오른쪽 옆길에서 갑자기 차가 진입하려고 하자 블랙박스 화면의 주인이 경적을 울립니다.
그러자 아까 그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가 뒤에서 경음기를 울리고 욕을 하며 계속 쫓아오더니, 급기야 앞질러 가서 차를 세웁니다.
블랙박스 주인은 이를 무시하고 지나갔는데, 신호대기를 하는 사이 뒤에서 뭔가 '쿵'하고 부딪힙니다.
바로 아까 뒤따라왔던 제네시스 차량이었습니다.
제네시스 차량은 3번 더 뒤에서 들이받고 나서, 차를 돌려 달아났습니다.
이틀 뒤 붙잡힌 보복운전 차량 주인은 20대 여성 이 모 씨였습니다.
이 씨는 순간적으로 화가 나서 이 같은 짓을 벌였다고 경찰에 말했는데, 특수상해 혐의에 특수 재물손괴 혐의가 추가돼 입건됐습니다.
이문석[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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