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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괌으로 향하던 비행기에서 술에 취해 담배를 피우고 난동을 부리다 검거된 40대 한국인 의사가 괌 현지에서 기소됐습니다.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저녁 9시 4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괌에 도착한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승무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FBI의 조사를 받아온 40살 권 모 씨가, 20일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는 당시 맥주 5병을 마시고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됐지만 이를 제지하는 승무원과 승객들에게 폭언을 퍼붓고 멱살을 잡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 씨는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항공은 지난 16일 저녁 9시 40분 김해공항을 출발해 괌에 도착한 대한항공 여객기에서 술에 취해 난동을 부리고 승무원들을 폭행한 혐의로 FBI의 조사를 받아온 40살 권 모 씨가, 20일 기소됐다고 밝혔습니다.
권 씨는 당시 맥주 5병을 마시고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됐지만 이를 제지하는 승무원과 승객들에게 폭언을 퍼붓고 멱살을 잡는 등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권 씨는 치과의사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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