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승용차요일제 자동차세 감면, 14년 만에 폐지

서울 승용차요일제 자동차세 감면, 14년 만에 폐지

2016.05.03. 오전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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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요일제 참여를 높이기 위해 서울에서 시행돼 온 자동차세 감면 혜택이 내년부터 사라집니다.

서울시는 내년 1월 1일부터 승용차요일제 차량의 자동차세 감면 혜택 폐지 조례 개정안이 시의회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요일제 참여 차량이 75만 대에 달하지만 단속 지점은 10곳에 불과하다며, 승용차요일제의 관리, 감독이 매우 미흡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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