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 환자, 병원 가기 전 신고하세요"

"메르스 의심 환자, 병원 가기 전 신고하세요"

2016.05.03. 오후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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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외국 여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서울시가 메르스와 관련해 시민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서울시는 중동 지역을 방문한 뒤 2주 안에 열을 동반한 호흡기 증상이 생기면 바로 병원에 가지 말고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인 1339로 먼저 신고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서울시는 메르스 바이러스가 대형 의료기관에서 급속히 퍼질 수 있다며, 1339 신고 뒤 보건소에서 조치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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