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호에서 구조된 삵 2마리, 다음 달 방사

시화호에서 구조된 삵 2마리, 다음 달 방사

2016.06.27. 오전 09:00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지난 2014년 시화호에서 구조된 멸종위기종 삵 2마리가 다음 달 방사됩니다.

서울대공원은 구조된 삵 2마리를 현지 적응훈련을 거쳐 다음 달 시화호 인근 습지공원에 방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대공원은 이번 방사를 통해 멸종위기에 처한 삵의 종 복원 가능성을 연구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서 지난 2014년에도 서울대공원은 동물원에서 태어난 삵 5마리를 시화호 습지로 돌려보냈고 현재 2마리만 생존해 있습니다.

한동오 [hdo86@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